이사오고 나서 제일 스트레스 였던 것이
바로 바퀴벌레...
이전 집에서는 1년에 한두마리 볼까말까 했는데..
여기와서는 ㅠㅠ
아침에 일어나서 주방으로 가다보면
씽크에 한 두마리씩 보이는
손톱만한 바퀴벌레..
약국에서 컴OO 같은 트랩을 놓아보았지만..
별효과를 못보고 있습니다.
세스O 검색하다 발견한 페스트세븐겔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판매자 설명으로는 해충퇴치업체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라고하고
사용업체들도 큰곳이라 믿을만 한 것 같아 구매했습니다..
실은 블로그에서 무료체험을 신청했는데...
언제 될지 몰라서 따로 세트를 먼저 구매했네요..
튜브가 생각보다 크지는 않군요..
뒤에는 먹이통...컴배O 화이트버전 같습니다.
뚜껑을 열고 내부의 은박을 제거한 후
먹이통에 페스트세븐겔을 짜서 넣습니다.
이렇게 그냥 짜 놓는 것보다는
위에서 아래로 꾹꾹이를 해주면 먹이통에 밀착이 되어
뒤집거나 세워도 흐르지 않습니다.
차례차례 콩알만큼 짜놓구요..
냄새는 음~ 애완동물 사료냄새 같은 것이 조금 납니다.
가위로 쓱삭 쓱삭, 칼보다는
가위 니퍼로 자르세요 칼은 좀 위험할 수 있어요.
뚜껑도 쓱삭쓱삭~
방역전문가??
너만 믿으마~^^
이렇게 뚜껑을 꾸욱 눌러서 닫아주시구요.
동봉된 양면 테이프를 뒷면에 붙이고는
여기저기 붙여 줍니다.
평소 바퀴벌레가 많이 나타나던 주방의 씽크대 틈새.
여기도 주방
여기는 화장실.....
그리고 냉장고주변, 밥통주변, 쓰레기통주변
외부에서 들어올 수 있을만 한 곳에
트랩을 붙여줍니다.
이제는 기다리는 것만 남았네요..
분기별로 먹이를 갈아주게 되어있는데..
스케쥴에 올려야지 안그러면 전 까먹고 안갈아줄것 같아요..
바퀴벌레약, 페스트세븐겔 구입처..
http://www.bqz.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567238&special=1&GfDT=bm99W10%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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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우마루
아루는 강아지별로..바이크를 탑니다. 홍천 주말 농장을 합니다. 라이더가 직접 운영하는 바이크마루 주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