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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Good bye6

아루도 치아관리 합니다. 반려동물 기르면서 치아관리 해주시나요?? 전 해마다 스켈링을 해준답니다. 이제는 나이가 많아서 스켈링할 때마다 몇개씩 이빨이 빠지네요.. 그래도 평소 관리도 해줘야겠죠..?? 가끔 간식으로 치아관리용 개껌을 사다주는데 맛이 없어서인지 거의 먹지않아 버리기가 일수였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체험 이벤트를 보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블로그 하시면 체험, 이벤트, 리뷰 한번씩은 해보시잖아요..) 포토 이벤트에 아루 사진으로 응모 했더니 체험 상품이 집으로 날라왔습니다. 박스안에는 제품과 함께 설명 리플렛이 들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스캔해서 올려 드릴께요~ 내용물입니다. 절반은 뼈다귀 모양이고 절반은 칫솔모양으로 되어있어 치아관리용이구나 하고 느끼게 해주는 디자인 입니다. 그리니즈라고 적혀 있네요~ 냄.. 2011. 1. 7.
[치와와..아루]나도 관리 좀 받아야겠어.. 어제보다 더 추운것 같네요... 글러브를 끼고 있어도 손가락이 떨어질 것 같네요.. 어쩄든 출근했습니다. 아루가 추정나이 12살이 넘어섰고 나이가 들어감이 눈으로 보입니다. 이전보다 확실히 활동량이 줄었구요. 해마다 스켈링도 하면서 치아관리 해주는데도 많이 빠졌네요. 그래서 항상 메롱 하고는 있는데 쳐다보고 있으면 맘이 짠합니다. 그래도 아루랑 더 오랜시간 더 건강하게 같은 시간 보내기 위해 노견 관리 하는 법을 공부합니다. 일반적으로 소형견은 대형견보다 오래 살 수 있습니다. 요즘 가정견들을 보면 10살은 보통이고 15살이상의 노령견도 많습니다. 저랑 같이 우리집 작은 식구, 애견 관리하는 법 알아보죠.. 개의 노화증상 1. 털은 가늘고 거칠어져 윤기가 없어진다. 아직까지 아루는 모량,모질 다 좋은 편.. 2010. 12. 16.
[치와와..아루]말시키지마...이거먹고 잘꺼니까... 아루 하루종일 혼자서 집보는게 안쓰러워 간만에 등갈비 한 쪽 줘봅니다. 양념은 따뜻한 물에 불려 많이 빼냈어요. 이빨도 몇개 없어 먹기 힘들어해 칼집을 잘 내어서 줍니다. 불러도 쳐다보지도 않고 너무 잘먹습니다. 굶긴 개도 아닌데 말이죠. 뒷다리에 힘들어가는 것 좀 보세요!~~ 아무리 불러도 쳐다도 안보고 먹어댑니다. 헤~다먹었다.... 넌 게임하구 난 잘랜다.. 아따..건들지 말라고 잘꺼니까.. 그래 게임은 그만하고...나 시끄러워서 못자니까.. 이제야 잘만 하구만.. 듬직한 등빨~ 이상 그란투리스모5가 발매되어 휴일이면 집밖으로 두문불출하는 마루와 아루였습니다. (아직 핸들로 하는게 익숙하지가 않네요...아무래도 핸들을 바꿔야할 듯~!!! 그란투리스모 하시는 분들...손!!!) 2010. 12. 14.
5년째 임신중인 치와와 아루를 소개합니다. 유기견이었던 아루를 맞이하게 된 것은 5년전의 일입니다. 아무 연고도 없이 시작한 서울생활은 너무나 외로웠습니다. 집도 없는 상태로 사무실에서 숙식을 해결하던 때였습니다. 이렇게 혼자 지내는게 안스러워 보였는지 주변에 있는 애견샵에서 유기된 치와와가 한마리 있다고 데려다가 키우라고 주셨습니다. (직장이 퇴계로라 주변에 애견샵이 많아요..) 그렇게 사작된 동거생활~ 얼굴도 넘 귀엽고 통통하니 살이 오른 크림색 치와와 였습니다. 너무나 배가 통통해 혹 애기를 가진게 아닌가 생각했지만..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애기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 아루 한 번 볼까요?? 먹는것도 무지 밝혀요... 자는 모습도 얼마나 귀여운데요... 데려왔을때 병원에 가보니 약 7-8살 되었다고 하시더군요.. 그로 5년이 .. 2010. 12. 11.
폭렬 식탐 아루...계란찜을 남기지마라!! 주말저녁 저녁은 먹기 싫구..출출하기도 하고.. 뼈없는 닭발과 오돌뼈를 시켜서 집에서 가볍게 한 잔 합니다. (간이 안좋아져서 근 50일 만에 마시는 술입니다. 집에서 담 근 포도주 2잔!!) 두가지 메뉴를 시켰더니 계란찜도 2개.. 한 그릇으로 몰고 바닥에 좀 남게해서 아루한테 줍니다. (계란찜이 되게 싱거웠어요...그래서 아루를 줬어요) 그릇을 핥아대는 아루..방구석으로 몰고 갑니다. 질펀한 엉덩이...비만이 걱정되긴 하지만 저 뒷모습이 넘 귀여워요. 그리고 시작되는 아루의 계란찜과의 사투!! 하하하...잘먹죠~!!! 2009. 12. 22.
뚱뚱한 할머니 개~ 우리집에 아루라는 나이 많이 먹은 개가 있다.. 4년전 우연찮은 기회에 얻게된 유기견 치와와한마리... 그때당시 병원에서 약 7-8년된 개같다고 진단을 받았으니.. 이제 11-12살쯤 되었으려나.. 하지만 이직 건강하고 먹을 것 잘먹고 가끔은 활발하게 뛰어다닌다(밥먹을때만) 이렇게 자기집에 턱괴고 잘때가 젤루 귀엽다..ㅋ~ 2009.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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