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출출함을 이기지 못하고
집에 있는 재료들로 간단하게
봉고레 아이올리를 해먹었습니다.
한때 소렌토 주방을 4년간 책임진적도 있어
라면보다 파스타를 더 많이 해먹을 정도입니다.
이제 큐브2개는 물잡이 마무리 단계이고
2자도 제가 원하는 수질이 잡혀가고 있습니다.
언능 새식구 들여와서 폭번하는 수조 만들고 싶습니다.
재료 : 올리브오일, 마늘슬라이스, 간마늘, 케이퍼, 페퍼로치노, 파슬리가루, 바지락, 새우살, 화이트와인, 소금, 통후추가루
알텐데 상태의 면을 준비합니다.
팬에 오일을 두르고 마늘슬라이스, 페퍼로치노를 넣고 약한 불에서 마늘양이 올라오게 볶습니다.(타지않게 하세요)
케이퍼, 바지락, 새우살을 넣고 강불에 볶다 화이트와인을 넣어주고 알콜을 날려줍니다.(플람베를 해주세요)
파슬리가루와 간마늘, 소금, 후추를 넣고 간마늘이 익어갈때 면을 넣어 줍니다.(면을 넣기전 간을 보세요)
사삭~ 팬을 몇번 돌려주고 마무리로 후추를 조금 뿌려주세요.
페퍼로치노는 마트에서 파는 마른 산고추(조그맣고 빨간 매운고추)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약간 부스러 뜨리면 좀더 매운맛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늘을 좋아해 마늘 슬라이스를 약간 두껍게 썰어 면과 같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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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우마루
아루는 강아지별로..바이크를 탑니다. 홍천 주말 농장을 합니다. 라이더가 직접 운영하는 바이크마루 주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