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역과 약수역 사이에 있는
조그마한 양념갈비집
'복돼지 왕갈비' 입니다.
테이블도 4개...
그리고 연탄불에 구워주는
달달한 갈비 맛나요~^^
살짝살짝 탄부분이 왜 더 끌리는지..
왕갈비 3인분입니다. 돌돌 말려서 불판이 달구어지기를 기다립니다.
연탄아 힘내라~^^
불판에 돌돌말아진 갈비를 싹 올려주고..
가오리 무침에 소주 한 잔 하면서 기다립니다.
양념장도 고기를 기다리구요...
잘 구워진 고기를 냠냠하고 먹습니다.
부산 태생이라 어렸을때 온천장에 가서 '산적집'에서
먹던 그맛과 비슷하네요.
어린아이의 입맛에도 딱이었는데..
어린시절 부모님께서 사주신 돼지갈비
딱 그맛이 납니다.
한 상 사진이 빠졌네요..주문하면 선지국이 같이 나오는데
고기가 익기전까지 안주삼아
먹기 좋습니다.
그리고 얼마였더라???
얻어먹어서 모르겠어요. ㅠㅠ
어슬렁 거리다 한 잔하기 좋은
청구맛집 '복돼지왕갈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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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우마루
아루는 강아지별로..바이크를 탑니다. 홍천 주말 농장을 합니다. 라이더가 직접 운영하는 바이크마루 주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