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타투스에게 실지렁이를 가끔 급여합니다.
유리볼에 조금씩 덜어주는데도 어느날 바닥재에서
손을 흔들고 있는 실지렁이들...
바닥재를 들어낼 수도 없고
바닥재 내부 청소 일인자라 불리는 호스페이스 로치를
영입하기로 했습니다.
25cm 가량 자라는 애들이라 최대한 작은 개체로 달라고 했습니다.
약 5cm길이의 녀석들..2자 수조 3개에 2마리씩 투입합니다.
하늘하늘 거리는 실지를 찍으려고 했는데 잘 안보이네요...
발긋발긋한게 실지렁이 입니다.
바닥재속에 있어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어요...ㅠㅠ
샌드위에 착수!!
얘네들은 모래무지처럼 바닥재속에서 먹이를 찾아먹는 종이라
모래속으로 들어갑니다.
포인트를 정하고 샤샤샤~~
다들어갔나??
눈만 빼꼼 내밀고는 주위를 경계하고 있네요..
머리만 숨기면 다 숨은것으로 아는 타조 같은 느낌??
앞으로 호스페이스로치의 바닥 실지 퇴치능력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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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우마루
아루는 강아지별로..바이크를 탑니다. 홍천 주말 농장을 합니다. 라이더가 직접 운영하는 바이크마루 주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