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 가까이에 있는 곳이지만
평소에 족발을 즐겨하지 않아서
가보지 않던 성수동맛집 성수족발입니다.
근데 주위사람들이 다들 이집을
추천해서 가보았습니다.
그럼 족발 맛 한번 볼까요??
카메라를 안가져 나와서 폰으로 한 컷만 찍어왔습니다.
일요일 오후 1시입니다. 1시부터 판매되니 너무 일찍은 가지 마세요..
(전 12시에 갔다가 못사고 다시 집에 갓다왔습니다.)
가격은 특대 35,000 / 대 30,000 / 중 25,000 입니다 참고하세요.
1시에 내부는 다 차있고 포장 손님도 줄을 서있습니다.
저도 포장을 하려고 줄을 섰습니다.
내부에 자기가 온시간과 이름을 적는 공책이 있습니다.
공책에 이름과 메뉴를 적고 기다리면 됩니다.
그렇게 20분정도 기다려서 포장을 받아 집으로 옵니다.
족발, 상추, 양념새우젖, 쌈장, 쌈장에 찍을 야채몇개, 무채, 부추김치, 콩나물국
다른 포장배달 족발집처럼 쟁반국수가 따라오거나 하진 않습니다.
족발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포장을 열었을때 돼지 누린내 같은 것 전혀 없습니다.
앞에서도 얘기했듯이 잡내없고 깔끔합니다.
아주 쫄깃쫄깃하며 약간의 단맛이 입안을 감돕니다.
색깔만 낸 족발이 아니라 속속들이 맛이 배어있습니다.
전 평소 귀차니즘 때문에 쌈을 안싸먹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먹는 쌈은 좋더군요. 시원하면서 고소하고...쫄깃함!!
무지 짖습니다.
무슨 맛인지 물어볼까요???
.
.
.
.
.
.
.
.
.
.
.
.
.
.
.
.
.
.
.
.
.
.
.
.
평소 족발을 즐겨하지 않는 제게도
무지 만족스러운 맛이 었습니다.
깔끔하며 달콤한...
어린 아이들도 좋아할 맛입니다.
달콤하다고 해서 무지 단게 아니라
입안에 감미가 돕니다.
그리고 매장에서 드실때는 '술국'이 나오는데
이게 또 별미 입니다. 시간되시는 분들은 매장에서
한 번 드셔보세요...
전 웨이팅하는게 싫어서..집에서 먹습니다..
족발 하나로 일요일 오후 세식구 만족스럽게 보냈습니다.
반응형
'요리,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속초맛집~ (0) | 2013.07.28 |
|---|---|
| 아구탕.. 담백한 아구지리 맛보세요[뚝섬해물탕] (2) | 2010.12.20 |
| 아구회 먹어봤니?? 청량리 [소정] (4) | 2010.12.18 |
| 참꼬막정식을 12,000원에 맛보는곳 벌교[궁정통한정식] (10) | 2010.12.17 |
| 6천원으로 즐기는 남도백반 한상[진일기사식당] (4) | 2010.12.15 |
플로우마루
아루는 강아지별로..바이크를 탑니다. 홍천 주말 농장을 합니다. 라이더가 직접 운영하는 바이크마루 주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