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타투스 치어는 순항중!^^

​현재 하스타투스 치어기르기는 순항중입니다.

현재 태어난 시기를 기준으로

3개의 부화통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약 7-10일을 기준으로 한개씩의 부화통을 배정하였습니다.

그이상 차이나면 체격이 너무 차이나서

먹이경쟁에서 조금 밀리기도하고

난황이 남아있는 어린 치어들은 큰 치어들에게

부딪쳐서 탈락하기도 합니다.

​먹이는 앞서 포스팅한 것 처럼

직접 브라인을 끓여서 아침 저녁으로 급여하고 있으며

​1주일이 지난 시점에는 브라인과 함께

비지떡 치어 사료를 물에 타서 같이 급여하고 있습니다.

사료를 그냥 급여할 경우 물위에 떠서 금방 가라앉지 않습니다.

마이크로 캡슐에 사료를 넣고 물을 조금 넣어준 다음

분유를 타듯 흔들어 준뒤 급여하면

바닥에 빨리 가라앉아 치어들이 먹기 좋습니다.

약 3주차 부터는 아주 가는 실지를 추가로 급여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실지로 인한 폭망을 경험했기에

깨끗한 세척과 검역을 거쳐

1일 1회 급여하고 있습니다.

​

하스타투스 치어들에게 브라인을 주면 하단에서 형들이

더욱 좋아합니다. 유어, 성어들이 다 먹을 것 같지만

관찰한 결과 치어들의 배도 오렌지로 빵빵하게 불러오른 상태인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거기다 부화통 바닥에 남아있는 브라인이 없이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어 1석2조가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 성어는 10여마리 유어 50여마리

치어는 200여마리....

다음주에는 축양장 및 수조 변경이 있을 예정이라

조심조심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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