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링하다 찾은 맹그로브 수조입니다.
저도 저런 수조를 만들기 위해 맹그로브 몇촉을 키우고 있습니다.
수조 보강대 위입니다.
수조 위에 이런저런 이유로 다른 나무들도 수경으로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맹그로브는 2가지 방법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우측은 담수 때 사용하던 부화통에 샌드를 채우고 맹그로브 씨앗을 5촉 심었는데
현재 한 촉만 남아 자라고 있습니다.
좌측은 이미 잎이 나있던 맹그로브 화분을 안 쓰던 수조에 옮겨 심고 담수로 키우고 있습니다.
9촉 중에서 2촉이 초기에 죽고 3달째가 되어갑니다.
조명은 하나는 거북이 수조의 집게 조명에 이케아 식물 전구,
하나는 이케아 스탠드를 분해해 프로파일 조명 거치대에 3d프린터로 거치용 부속을 출력하여
스탠드를 거치 이케아 식물 전구를 켜두고 있습니다. 시간은 하루에 8시간 정도 주고 있습니다.
수시로 분무기로 잎을 씻어주고 매일매일 상태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씨앗부터 키운 녀석은 처음 환경 그대로 자라서인가 잎도 넓고 깨끗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좌측의 맹그로브는 처음 올 때 상태가 안 좋은 잎은 하나씩 탈락을 하고
새로나는 잎은 건강하게 나고 있습니다.
언제 자라서 굵직하고 멋진 나무가 되어줄지...
우선 키가 많이 자라야 수조 속에 넣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조금은 이상하지만 저만의 방법으로 키워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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