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life..6 캠핑용 3kg 프로판 가스통 충전하기 바이크마루, 마루짱입니다. 캠핑을 다닌 지 12년 정도 되었네요. 처음에 테이블 하나에 차박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지금처럼 캠핑장도 많이 없었고 거의 노지에 전기도 없었습니다. 어느 순간 폭발적으로 캠핑 인구가 증가하면서 캠핑장도 많이 생기고 어딜 가나 사람이 붐비는 곳이 많아졌네요. 캠핑을 가도 유유자적 즐기기보다는 오히려 스트레스받는 일이 많아 한동안 캠핑을 접다시피 했습니다. 가끔 사람 없고 조용한 곳에 하루 이틀 정도 머물다 오는 정도. 가끔 가는 캠핑이지만 처분하지 못하고 항상 챙기는 장비가 있습니다. 해바라기 버너!! 부피가 크지만 이거 쓰다가 다른 버너는 못쓰겠습니다. 다음 출정을 위해 가스를 충전하러 갑니다. 출근 전 충전을 위해 남서울 가스 충전소로 향합니다. 집에서 제일 .. 2020. 1. 22. [달과 별 캠핑장]조용하고 남에게 알려주기 싫은 캠핑장. 15.08.02-04 지난 8월 2-4일 휴가를 영월 달과 별 캠핑장으로 다녀왔습니다. 이른 아침, 점심을 영월에서 먹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출발합니다. 서울에서 약 230km, 평소 바이크를 타고 속초정도는 당일치기로 다니는 편이라 적당한 거리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중간중간 폭우가 쏟아져 5년만의 캠핑이 엉망이 되지 않을까 걱정합니다. 다행히도 영월에 도착했을때에는 비가 어느정도 그친 상태였고 마침 영월 동강축제가 진행중이라 잠깐 둘러보았습니다. 무료코너인 보물찾기 였는데 상품에 욕심도 없고 또 젖은 몸으로 차를 타기는 싫어서 그냥 눈으로만 봅니다. 많은 분들이 뛰어들어 바닥에 있는 돌들을 주워내는데....나중에 보니 간장을 선물로 주는 것 같았습니다. 후에 이어진 송어 맨손 잡기도 패스... 어차피 송.. 2015. 8. 10. [캠핑용품]하이브로우st. 캠핑박스 화룡점정!! 지난번에 운반박스와 상판으로 하이브로우st 캠핑박스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진하게 칠해진 스테인을 벗겨내고.. 제 닉을 상판과 박스에 넣었네요. flowmaru!! 영어와 일어를 조합한 제 닉은 나름 15년 이상 사용한 닉입니다. 평소 사람과 대할때 너무나 모가 나있어 두리뭉실하게 마루... 유유자적 흘러가라 플로우.. 조합하다보니..flowmaru를 쓰게되었네요.. 이번에 작업하면서 느낀점은... '작은건 이제 스티커 출력하자....시트커팅하니 죽겠다'입니다... 그래도 이쁘죠?? 한 땀 한땀 장인의 손길로 커팅된 시트를 정리합니다. 그리고 우선 상판에 착!! 실물보다 좋네요. 무광 바니쉬로 마감합니다. 그리고 허전한 상자!! 역시 장인의 손길로 시트지를 정리하고 아스테이지를 이용해 샤샥 붙이면.. 2015. 7. 29. [캠핑용품]하이브로우st. 캠핑박스 상판 만들기!! 한 5-6년 정도 접었었던 캠핑... 우연찮은 계기로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팔아치운 장비가 많아 다시 장만 하려고하니 꽤 부담이 되네요.. 가지고 있던건 3kg 해바라기, 구이바다 1세대, 쓰던 코펠, 가스랜턴... 텐트부터 새로 장만해야 하네요.. 테이블을 구매하려다 보니 운반상자로 테이블을 만들어 쓰는 하이브로우 박스가 있더라구요.. 제가 원하는 스타일 이기는 한데.. 단점!! 너무 비싸다!! 그래서 만들기로 합니다. 우선 운반상자6호를 주문하고.. 상판을 어쩔까 하다가 목공소 갈 시간도 없고해서 평소 이용하던 철천지를 통해 목재를 주문해서 만들기로 합니다. 상판사이즈 : 옵션 50파이 사각 라운딩 520mm X 370mm 2장 price : 26250 원 상판하부지지대: 320mm X .. 2015. 7. 27. 발뮤다 그린팬, 캠핑가다!! 12v 전원으로 구동 가능한 발뮤다 그린팬 미니, 캠핑을 위해 러닝타임 측정 중입니다. usb보조배터리로 구동중인데요, 이녀석이 물건인게 usb 출력, 12v, 19v, 자동차점퍼가 가능한 만능 보조 배터리 입니다. 간단하게 파워뱅크 준비하면 2박3일 usb랜턴이랑 선풍기는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몇년만에 다시 시작하는 캠핑, 좀 더 편안하게 할 수 있을지도?? 2015. 7. 21. 울트라 라이트 아카바2 모토캠핑용 텐트를 지르다~ 모토캠핑을 한답시고... 바이크를 지르고, 이전 캠핑용품들을 다시 꺼내보고... 퀘차는 바이크에 수납할 수 없다는 핑계로 방출해버렸다... 예전에 사용하던 캠프타운 팔콘이란 막강한 텐트가 있지만.. 있지만.. 있지만... 있지만.... 결국 팔콘으로는 지름을 이겨낼 수 없었다... 힐맨을 알아보고 있던차에..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스펙의 텐트가 나타났다.. 우선 질렀으니까..떠나볼까?????? 2013. 7.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