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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일본인은 아닌데.. 오늘 오래간만에 오프를 내고 집에서 밀린 영화를 다운받아 보았다.. 오늘 본 영화는 닌자 어새신 비가 주연으로 나오지만 내용은 일본의 야쿠자, 닌자의 내용이 가득차있는.. 전혀 한국적인 냄새가 나지 않는 영와였다.. 오히려 초반의 세탁소씬에서 나온 드라마 황진이의 위성방송씬이 학국작품이었음을 조금 묻어내는 저옫. 너무나 가슴아프고 슬프기 짝이없다. 국내 탑가수가 열연한 배역이 민비, 국모를 살해한 왜놈의 닌자집단과 동일시 되다니.. 너무나도 가슴이 아프다... 어떻게해야 좋은가.. 이렇게 무너진 내가슴은 평소 무지했던 우리 근대사에대한 반성이라기엔 너무나도 부족한것 같다.. 나 뿐만아니라.. 모두가 반성해야할 듯 싶다.. 오늘은 부끄러운 마음에 내 수치심은 저기 멀리 아니 ....발톱의 때만도 못함을 느.. 2010. 4. 9.
아폴로박사 조경철박사 별세.. 천문학박사로 알려져있는 조경철박사님께서 별세하셨다. 아폴로박사로 방송에도 자주 나오셔서 친근한 이웃 할아버지의 모습으로 기초과학도 설명해주시고 나름 예능에도 나오셔서 입담도 자랑하시던 박사님이셨는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천묵학이나 과학적인 것 말고도 내게는 수많은 자동차의 시승기를 쓰신 분으로 기억에 남아있다. 학창시정 용돈쪼개서 사보던 자동차잡지에 연재로 실려있던 시승기들을 보면서 나도 저차 한 번 타보고 싶다 . 이렇게 생각해왔었는데...아쉽네요.. 조박사님의 시승기를 계기로 다른 분들의 시승기도 열심히 읽게 되고 자동차에 관심도 많이 가지게 되었는데... 조박사님 하늘나라에서는 더많은 차 맘껏 타보세요.. 이전에 고령으로 가지고 계시던 차량도 판매하셨죠.. 2010. 3. 6.
이제 새로 시작이네.. 내일 기장으로 채용검진을 받으려고 간다.. 노가다라고 부르는 원자력 발전소 일이다.. 몸은 힘들겠지만.. 그래도 빨리 일어설려면 어쩔수없다.. 돈 떼어먹은 놈은 주소 불명이고.. 일하면서 차근차근 처리해야겠다... 2010. 2. 23.
절약해서 언능 이사가야지.. 2010. 2. 12.
폭렬 식탐 아루...계란찜을 남기지마라!! 주말저녁 저녁은 먹기 싫구..출출하기도 하고.. 뼈없는 닭발과 오돌뼈를 시켜서 집에서 가볍게 한 잔 합니다. (간이 안좋아져서 근 50일 만에 마시는 술입니다. 집에서 담 근 포도주 2잔!!) 두가지 메뉴를 시켰더니 계란찜도 2개.. 한 그릇으로 몰고 바닥에 좀 남게해서 아루한테 줍니다. (계란찜이 되게 싱거웠어요...그래서 아루를 줬어요) 그릇을 핥아대는 아루..방구석으로 몰고 갑니다. 질펀한 엉덩이...비만이 걱정되긴 하지만 저 뒷모습이 넘 귀여워요. 그리고 시작되는 아루의 계란찜과의 사투!! 하하하...잘먹죠~!!! 2009. 12. 22.
태양열 에어히터 나무상자와 재활용 캔을 이용한 히터... 나름대로 보조난방은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2009.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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