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337 6천원으로 즐기는 남도백반 한상[진일기사식당] 오늘 기습한파로 서울은 무지 춥습니다. 스쿠터를 타고 출퇴근하는 저는, 오늘 방한바지에 보드복, 방한화까지신고 출근했습니다. 아직까지 발가락이 시렵군요. 오늘 같은 날은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요.. 이제 출근했는데 벌써 점심메뉴를 생각하게 됩니다. 숨은 맛집들을 보면 의외로 기사식당이 많습니다. 가격도 싸면서 맛도 좋은 곳들이 많죠. 그리고 대부분 반찬수도 많고 밥정도는 무한 리필인 곳이 많습니다. 제 아버지도 개인택시를 운행하고 계셔서 어릴때부터 기사식당을 자주 다녔었습니다. 오늘은 저기 전라도 순천의 한 기사식당을 소개합니다. 이전에도 몇몇분이 올려주셨는데요.진일기사식당이라고 승주ic를 나와서 선암사 입구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아래 위치보기를 참고하세요. 지방도에 있는 기사식당답게 넓은 주창장.. 2010. 12. 15. [치와와..아루]말시키지마...이거먹고 잘꺼니까... 아루 하루종일 혼자서 집보는게 안쓰러워 간만에 등갈비 한 쪽 줘봅니다. 양념은 따뜻한 물에 불려 많이 빼냈어요. 이빨도 몇개 없어 먹기 힘들어해 칼집을 잘 내어서 줍니다. 불러도 쳐다보지도 않고 너무 잘먹습니다. 굶긴 개도 아닌데 말이죠. 뒷다리에 힘들어가는 것 좀 보세요!~~ 아무리 불러도 쳐다도 안보고 먹어댑니다. 헤~다먹었다.... 넌 게임하구 난 잘랜다.. 아따..건들지 말라고 잘꺼니까.. 그래 게임은 그만하고...나 시끄러워서 못자니까.. 이제야 잘만 하구만.. 듬직한 등빨~ 이상 그란투리스모5가 발매되어 휴일이면 집밖으로 두문불출하는 마루와 아루였습니다. (아직 핸들로 하는게 익숙하지가 않네요...아무래도 핸들을 바꿔야할 듯~!!! 그란투리스모 하시는 분들...손!!!) 2010. 12. 14. [성수족발]줄서서 먹는 족발을 맛보다. 집근처 가까이에 있는 곳이지만 평소에 족발을 즐겨하지 않아서 가보지 않던 성수동맛집 성수족발입니다. 근데 주위사람들이 다들 이집을 추천해서 가보았습니다. 그럼 족발 맛 한번 볼까요?? 카메라를 안가져 나와서 폰으로 한 컷만 찍어왔습니다. 일요일 오후 1시입니다. 1시부터 판매되니 너무 일찍은 가지 마세요.. (전 12시에 갔다가 못사고 다시 집에 갓다왔습니다.) 가격은 특대 35,000 / 대 30,000 / 중 25,000 입니다 참고하세요. 1시에 내부는 다 차있고 포장 손님도 줄을 서있습니다. 저도 포장을 하려고 줄을 섰습니다. 내부에 자기가 온시간과 이름을 적는 공책이 있습니다. 공책에 이름과 메뉴를 적고 기다리면 됩니다. 그렇게 20분정도 기다려서 포장을 받아 집으로 옵니다. 구성품은....아니.. 2010. 12. 13. 블로그 이사하실 분 티스토리 초대장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마루짱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활동하지 않은 티스토리에서 초대장이 남아있네요.. 블로그 이사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서요.. 초대장 원하시는 분은 비밀글로 멜주소랑 기존의 블로그 주소를 남겨주세요. 제 임의로 선정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10분 모십니다. 2010. 12. 12. 5년째 임신중인 치와와 아루를 소개합니다. 유기견이었던 아루를 맞이하게 된 것은 5년전의 일입니다. 아무 연고도 없이 시작한 서울생활은 너무나 외로웠습니다. 집도 없는 상태로 사무실에서 숙식을 해결하던 때였습니다. 이렇게 혼자 지내는게 안스러워 보였는지 주변에 있는 애견샵에서 유기된 치와와가 한마리 있다고 데려다가 키우라고 주셨습니다. (직장이 퇴계로라 주변에 애견샵이 많아요..) 그렇게 사작된 동거생활~ 얼굴도 넘 귀엽고 통통하니 살이 오른 크림색 치와와 였습니다. 너무나 배가 통통해 혹 애기를 가진게 아닌가 생각했지만..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애기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 아루 한 번 볼까요?? 먹는것도 무지 밝혀요... 자는 모습도 얼마나 귀여운데요... 데려왔을때 병원에 가보니 약 7-8살 되었다고 하시더군요.. 그로 5년이 .. 2010. 12. 11. 엔진오일 언제 교환하세요. 차량이건 바이크건 엔진오일을 너무 자주 교환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각 게시판에 떠도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너무나 맹신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이다. 각 차량의 제조사에서 나오는 서비스 메뉴얼을 비교해 보면 국내 차량, 바이크 운전자들은 의외로 교환시기가 도래하지 않았음에도 엔진오일을 교환하고 있다. 어설프게 몇 번 접한 정비소에서 들어온 정보등을 너무나 신뢰한다.. 자기가 어떤 차량을 운행한다고 하면.. 오너도 공부를 좀 해야하지 않나..하는게 내 생각이다. 각 차종 별 서비스 메뉴얼을 보면 운행 여건에 따른 오일 교환 및 각종 소모품 교환 시기등이 나와 있다. (주행거리 뿐만 아니라 운행 시간도 중요하다. 고무파츠의 경우에는 운행과 관계없이 시간의 경과로 인한 경화, 손실등이 발생하니까...) .. 2010. 12. 7. 이전 1 ··· 381 382 383 384 385 386 387 ··· 390 다음 반응형